[이슈폴폴] 여론조사로 보는 3월 둘째 주 민심은?
■ 방송 :
■ 진행 : 성유미 앵커
■ 출연 :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여론으로 풀어 보는 정치 입니다.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
먼저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보겠습니다. 긍정평가는 2%포인트 하락, 부정평가는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가 높아진 데는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영향을 미쳤겠지요?
다음은 정당지지도입니다. 민주당은 하락, 국민의힘은 상승했는데요, 양당의 변화폭이 대통령 국정운영평가 변화 수치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중도층의 움직임이라고 봐야할까요?
최근 부동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 아닙니까. 재보궐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불거진 이번 의혹에 양당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이번엔 단일화 논의가 한창인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가상대결 구도인데요, 다양한 기관에서의 조사가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상당히 팽팽합니다.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이전의 양자 가상구도와 비교하면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 꽤 높아졌는데요?
이번에는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수직 상승하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막연히 오를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 수치에 놀란 분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내년 대선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느냐는 질문도 있었는데요, 민주당의 정권 유지, 국민의힘으로의 정권 교체가 팽팽히 맞서고 있고요, 제3세력으로 교체도 꽤 높은 응답을 얻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제3세력, 누구를 의미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무엇이냐, 민생경제 해결이 32%, 공정과 정의 실현이 24%를 얻었습니다. 현재 국민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과 맞닿아있는 답변이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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